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유)크린텍(대표 김종학)은 지난 21일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 주민센터(동장 김현숙)에 마스크 1만 2000장을 기부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전주시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폐지수집 어르신(약 2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권 (유)크린텍 이사는 “많이 쌀쌀해진 날씨에 폐지를 주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활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숙 동장은 “코로나19 및 독감 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중요한 시기에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어 감사하다”며 “기부된 마스크는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크린텍은 KF94마스크를 생산·유통하는 업체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3년째 꾸준히 마스크를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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