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전주 완산구지부(지부장 정명례, 이하 완산구지부)가 20일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과 사랑의 쌀을 시에 기부했다.
완산구지부는 이날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성금 1050만 원 기부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개 회원업소에 각각 쌀 2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완산구지부에 소속된 모범음식점 영업주 10명과 장석상법률세무회계사무소가 이웃사랑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참여한 10개 모범음식점은 △교동떡갈비 △반야돌솥밥 본점 △아리아랑 △왱이집 △일송정 △장수버섯마을 △전주파티원 △큰가마 △풀꽃세상채식뷔페 △현대옥 중화산점(직영점, 본점)이다.
정명례 지부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들지만,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힘든 시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 완산구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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