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가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박윤철)와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 맞춤형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보수 활동(내일하우스)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의 첫 사회 공헌 활동으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주택관리공단의 주거 지원 대상 중 국가유공자 30명을 대상으로 해피트레인 열차 여행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동희 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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