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30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학교폭력 고위험군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예방활동을 전개한다.
학교폭력 고위험군 학교란 단체생활과 선후배 간 엄격한 위계질서로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높은 운동부가 있는 학교와 기숙형 학교 등이다. 이들 학교는 학교폭력이 발생하더라도 내부적으로 은폐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전북경찰청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도내 학교 운동부 170개소, 기숙형 학교 109개소, 위탁교육 시설 27개소를 방문해 학교폭력 위험 요소 사전 예방을 실시한다.
내용은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 실시 △경찰-학교 간 긴밀한 공동 대응체계 유지 △학교전담경찰관(SPO)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등이다.
강황수 청장은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다양한 선도 보호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폭력없는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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