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조은정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5월의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조은정 주무관은 모두에게 먼저 아침인사를 건내며, 직원들과 자주 소통하는 등 부서원 화합과 부서 분위기 환기에 적극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내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추진하며 기업 현장의 애로해소 뿐만 아니라 장기 병가 직원 배려, 세대간 소통의 장 마련 등 부서내 직원간 애로사항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료를 자처했다.
또 ‘1기업·1공무원 전담 기업애로해소 지원’으로 혁신도정상 최우수상을 수상해 직원들이 다시 한번 단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함께 웃으며 근무할 수 있는 청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해피바이러스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정 주무관은 “혁신주인공으로 추천해주신 단장님과 부서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에너지를 가진 동료들과 함께 출근이 즐거워지는 사무실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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