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이)가 2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여성이 안전한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시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 성평등 기금을 지원 받아 마련됐다. 여성 폭력 근절과 여성 권익 보호,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성평등 실현에 관심 있는 시민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성 폭력 예방 및 조치 방법 △사례로 알아보는 가정폭력 유형 및 예방 대책 △SNS 인터넷상에서의 폭력 예방법 △여성 안전 호신술교육 △불법 카메라 탐지 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강영이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 여성 폭력실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법 체험 및 불법 카메라 탐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 증진, 여성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돼 현재 9개 단체의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여성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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