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김제시지부 조원석(49) 지부장이 3일 첫 취임 후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조원석 지부장은 “고향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김제시 등 유관기관, 지역의 농축협과 적극 협력하여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1993년 농협에 입사하여 2005년까지 전라북도 내의 농협은행 영업점에 근무하였고, 2006년부터는 농협경제지주로 자리를 옮겨 산지유통부 차장, 농업경제대표이사 비서, 자재부 팀장, 마트상품부 국장을 거치며 농협의 경제사업은 물론 은행업무까지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경험한 인물이다.
특히, 농협경제지주 근무시에는 농협의 농산물 판매사업 전속 출하조직인 공선출하회 제도를 도입하여 육성하였고, 노지채소의 가격과 수급안정을 위하여 농식품부와 함께 채소가격안정제를 도입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농협 경제사업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신임 조원석 지부장은 김제 백구 출신으로 전주대와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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