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를 포함한 한국지방신문협회(이하 한신협·회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의 공동기획기사가 한국기자협회에서 선정한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는 21일 제400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으로 한신협 특별취재단의 <끝나지 않은 전쟁, 기억해야 할 미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신협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이었던 2023년 1월부터 연중기획으로 아직까지 전국 각지에 남아있는 전쟁의 흔적과 아픔, 살아남은 자들의 고통, 미래세대가 기억해야 할 과제 등을 총 26회에 걸쳐 공동 취재·보도했다.
이를 위해 한신협 소속 전국 9개 지역 대표 신문사는 특별취재단을 구성, 각 지역에서 벌어졌던 한국전쟁의 현장 취재와 생존해있는 참전용사들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되집어보고 현재의 정전(停戰)상태가 하루 빨리 종전(w終戰)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설득력 있게 분석, 호평을 받았다.
한신협은 강원일보,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전북일보, 제주일보가 포함된 지역신문 대표 협의체이다.
시상식은 25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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