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공무원연맹 전주시공무원노조는 4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현진 위원장, 한국노총전북지역본부 권기봉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정완순 위원장 취임 및 집행부 출범식을 가졌다.
정 위원장은 “공직사회에서 조합원들이 겪는 부당한 차별을 해소하고 공무원노조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한국노총과 연대해 나가면서 조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한노 김동명 위원장, 서울시 지역본부 김기철 의장, 한노 전북지역본부 권기봉 의장은 전북을 위해 23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냈다.
우 시장은 이날 한국노총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감사를 표하고 감사패를 김동명 위원장, 권기봉 의장에게 수여했다.
우 시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더불어 더 큰 전주가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한노 공무원연맹 시공무원노조와 함께 공무원들이 직면하고 있는 수많은 현안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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