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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농협, 제1회 조합원 친선 파크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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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제1회 부귀농협 조합원 친선 파크골프대회가 끝난 후 출전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진안 국승호 기자

진안 부귀농협(조합장 김영배)이 지난 12일 부귀면 두남리 부귀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조합원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부귀농협이 주최하고 부귀면파크골프클럽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봄철 영농기임에도 부귀파크골프회 소속 회원 60명가량이 참가해 파크골프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변성섭 농협진안군지부장, 김영배 조합장을 비롯해 고영태·김병규·박진수·장한수 이사, 최병태 전무 등이 참석한 이날 대회 기념식에는 전춘성 군수, 이명진·이루라 군의회의원, 조봉진 부귀면장, 박동현 정천면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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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1, 2, 3, 4 / <사진1>=부귀농협 김영배 조합장(사진 가운데, 넥타이착용)이 입상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2>=상장 수여 전 입상자들이 김영배 조합장(왼쪽 양복) 앞에 서 있다. <사진3>=김영배 조합장이 이날 대회 1위를 차지한 최재엽 선수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4>=1위 최재엽 선수가 상장을 옆구리에 껸 채 부상을 왼손에 들고 김영배 조합장과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진안 국승호 기자 

김영배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부귀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주신 진안군청과 이번 대회를 주관해 주신 심동선 회장 등 골프클럽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대회가 조합원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소통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심동선 부귀파크골프클럽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부귀파크골프장은 경기력 향상은 물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조성돼 있다. 이런 멋진 곳에서 대회가 자주 열릴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축사에서 “여기 부귀파크골프장은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완할 곳이 군데군데 눈에 들어온다. 보다 안전하고 훌륭한 환경에서 조합원 여러분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군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진안 부귀농협은 부귀농협과 정천농협이 합병된 곳으로 부귀면과 정천면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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