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모내기 처음 해보니 신기해요" 완주고산농협, 서울 초등학생 대상 모내기 체험 행사

image
완주 고산농협 제공

서울의 초등학생들이 완주군 고산면을 찾아 모내기를 체험하고 있다.

완주 고산농협은 지난 23일부터 서대문구(추계초, 홍은초), 성동구(금호초, 성수초), 노원구(상월초), 성북구(개운초, 일신초), 은평구(은진초, 북한산초, 연광초, 신도초)등 서울의 11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논밭학교 모내기 체험행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될 모내기 체험에서 학생들은 벼 고무상자를 활용해 직접 모를 심고 상자 안에서 제초작업을 해줄 우렁이를 넣어 주며 색다른 체험 활동을 한다. 또 친환경 농업 및 벼 생육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볏짚공예작품과 어린이 쌀박사 퀴즈 등을 통해 쌀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손병철 고산농협 조합장은 "서울의 어린이들이 모내기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쌀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가을엔 잘 익은 벼를 수확하는 체험도 진행해 수확의 즐거음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