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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 모범청소년 표창·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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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최근 모범청소년 표창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사진제공=독자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는 최근 수송동 아름다운웨딩홀 에서 모범청소년 표창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강임준 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박정환 경찰서장, 유복근 회장, 청소년지도위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평소 학업에 충실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선도활동에 공이 큰 학생 25명에게 도지사, 교육감, 시장, 국회의원, 군산경찰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모범청소년 21명에게 장학금 420만 원이 지급됐다.

특히 평소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온 15명의 청소년지도위원에게 시장·국회의원·경찰서장 표창이 전달됐다.

박정환 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무”라며 “다함께 노력하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유복근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항상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선도단체로서 해마다 청소년 관련 행사와 자원봉사 등을 비롯해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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