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식 남원 부시장이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민 부시장은 부안 출생으로 지난 2003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2008년부터 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미래비전담당, 기획담당, 행정심판담당에 이어 2018년 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 부시장은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 창제 당시 집현전 학자들과 협력하여 많은 일들을 일궈냈듯이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많은 일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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