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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추석명절 익산 온정 줄이어

(사)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 한우불고기 126㎏ 기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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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익산시

추석명절 익산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지부장 김대중)는 9일 추석명절을 맞아 한우불고기 126㎏(시가 400만 원 상당)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한우불고기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찾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대중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든든한 식사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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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익산지사(지사장 김건중)도 이날 익산시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아동 중 저축 저조 아동 5명에게 8개월 동안 5만 원씩 지원된다.

김건중 지사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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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두드림 농업회사법인(대표 박도영)는 춘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곽경원)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짜리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박도영 대표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족하고 외롭지 않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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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미덕∙민간위원장 김종욱)는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각각 10만 원 상당의 어양점 로컬푸드직매장 이용권을 전달했고, 익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소고기미역국,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취약계층 추석선물 식료품꾸러미 20박스를 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엄미리)에 기탁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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