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형우 건설교통국장과 김대중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건설산업위원장은 20일 익산시 거주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 주택 개조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북자치도는 2016년부터 시작된 저소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의 신체적 조건과 생활 습관에 맞춘 맞춤형 개조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400여 가구에 52억 원이 지원됐고 올해는 206가구에 7억8000만원을 들여 사업이 진행된다.
김대중 위원장은 “현장에 와서 맞춤형 주택개조가 장애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일상의 작은 변화가 큰 행복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이러한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꼈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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