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대 전주교도소장에 윤순풍(56·여) 부이사관이 취임했다.
강원도 출신인 윤 소장은 강원대학교 심리학과와 충북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2년 교정직 7급으로 임용된 뒤 전주교도소 총무과장, 대전교도소 총무과장, 청주여자교도소장, 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청주교도소장, 창원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윤순풍 소장은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을 바탕으로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도모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직자로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정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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