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 세정담당과장이 참가한 가운데 ‘2000년도 지방세정 및 세외수입 운영지침 설명회’를 열고 △지방세수 확충 △체납지방세 강력 징수 △탈루 은닉 세원발굴을 위한 세무조사 강화 △납세자 권익보장과 구세제도 운영 △사용료 수수료의 현실화 등 세외수입 증대 등 올해 지방세정 방향을 시달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성열행정부지사는 “정보화에 따른 지방세정운용도 과학화 능률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투명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납세절차와 제도개선을 통해 납세자 편익위주의 세정을 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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