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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시아페이퍼 타일랜드 한국 제지기술 벤치마킹

팬아시아 페이퍼 타일랜드공장 엔지니어 21명은 지난 13일부터 3주간 세계적 제지공장인 팬아시아 페이퍼 코리아(舊팝코전주)의 선진 제지기술 및 관리부문 벤치마킹을 위한 연수를 시작했다.

 

태국내 유일한 신문용지 공장인 팬아시아 페이퍼 타일랜드는 팬아시아 페이퍼 코리아 전주공장과 청원공장, 중국 상해공장 등과 같은 싱가폴에 본사를 둔 팬아시아 페이퍼의 태국내 독립법인으로 연간 12만톤의 신문용지를 생산하고 있다.

 

팬아시아 페이퍼 타일랜드는 이번 팬아시아 페이퍼 코리아(전주공장) 연수를 통해 전주공장의 기술 및 교육수준 등을 벤치마킹해 타일랜드의 제지생산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인데 연수생 21명은 16일 오후 전북일보사를 방문해 첨단 신문제작 시스템을 견학했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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