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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6일 이성열 행정부지사 주재로 종합실업대책사업단 회의를 갖고 올 실업대책 방향을 고용안정 달성과 국민기초생활보장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미래에 대비한 직업훈련·취업 정보 제공으로 실업자를 구제한다는 추진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도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공공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용촉진훈련·취업알선 강화로 실업자의 취업 및 취업능력을 높이며 국내외 기업 유치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올 공공근로 사업은 주민숙원사업과 국토공원화 사업 분야에 중점을 두기로 했으며, 용담댐 담수지역에 대한 ‘지킴이 사업’을 시범 사업으로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