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천광석)의 2000년 주요 업무보고회가 정대근중앙회장과 김상준상무를 비롯, 농협중앙회 및 지역본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오전 전북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정대근중앙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역농협이 비료 등의 영농자재는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할 수 있을 정도의 자립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하고 “중앙회 차원에서 이에 대한 집중적 지원시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본부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산지 유통혁신과 전북쌀 제값받기 등 7대 중점 시책을 추진, 자연환경과 상생하는 농업·소비자와 상생하는 농업인·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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