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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표밭현장] 하늘서도 낙선운동

◇…6일 오전 10시 임실장터에서 전북총선시민연대가 “부패정치인을 낙선시킵시다”라는 구호를 부착한 모타페어글라이더를 동원해 공중에서 깜짝 낙선운동을 펼쳐 눈길.

 

장날인 임실읍 상공에서 30분정도 비행한 이날 낙선 캠페인에 대해 민주당 김태식후보측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고발 등의 대책을 강구. 총선연대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유권자에게 접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낙선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소속 이돈승후보는 장날 유세에서 이철규전임실군수가 자신을 지원키로 했다고 소개.

 

황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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