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실시되는 순창군 구림,유등면과 고창군 부안면 군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3개 선거구에서 총7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2.3대1의 경쟁을 보인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순창군의 경우 구림면 선거에는 김경섭(60.전 예비군 중대장) 공수현(50.구림농협이사) 김대수씨(38.민주당 남원·순창지구당 총무부장)가, 유등면 선거에는 서명종(59.이장) 윤영신씨(59.전 공무원)등이 출마했다.
고창군 부안면 보궐선거에는 장세영(51.전 국민회의 고창군 부위원장) 전형기씨(36.전 부안면 연청회장)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한편 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는 도선관위의 집계에 따라 유등면 1천4백18명,구림면 2천7백42명,그리고 부안면이 3천2백50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 순창=김병윤기자,고창=손승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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