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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경매가 대중화하는 추세를 띠고 있다. 법원 경매법정이 여성응찰자로 북적이고 서점가에 경매관련 서적들을 찾는 젊은층의 발길이 잇달고 있는 풍속도 등은 경매가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단면을 엿보게 해준다.

이처럼 경매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본보는 ‘경매포인트’ 코너를 마련해 매주 목요일자에 1차례씩 게재한다.

이 경매포인트에서는 전주 소재 가우디 부동산중개에서 추천한 전주지방법원 실시 경매물건 20개와 함께 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 이상청 지사장이 관심이 집중되는 물건에 대한 분석및 주변상황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제공하게 된다.-편집자주

#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 임야는 정원마을 북측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적도상 맹지로서 인접지를 경유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제반교통사정은 보통수준이며 부정형 평지· 관리지역·지목은 임야이나 현재는 밭으로 사용하고 있다.주말농장 및 약초· 수목재배용으로 적합하며 감정가 40%선에서 입찰 가능하다.

#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2가 대지는 전북도립국악원 서측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남서측 약16m, 남동측 8m, 북서측 3m 도로와 접하고 있으며 차량접근이 가능하다.

근거리에 버스승강장이 있어 대중교통사정은 보통이다. 현재 2층 단독주택으로 사용 중이다.

주택 입찰시 최초근저당 설정등기 이전에 전입되어 있는 임대차가 존재할 경우 낙찰인이 그 전세금을 모두 떠안아야(대항력)하며, 대항력 임차인의 파악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따라서 법원이 일반인에게 제공하는 경매기록에만 의존하지 말고 동사무소·현지등 직접 탐문조사하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제일비사벌 APT 지하1층 상가는 중흥APT 남서측 인근에 위치,교통사정은 보통이다.

유치권 성립여지가 있다.유치권이란 타인의 물건 또는 유가증권을 점유한자가 그 물건이나 유가증권에 관하여 생긴 채권을 가지는 경우에 그 채권의 변제를 받을 때까지 유치할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민법 제320조) 채권전부의 변재를 받을 때까지 유치물 전부에 대하여 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성사여부가 명확치 않아 응찰자들로부터 골치를 썩게 하는 것 중의 하나다. 최저 입찰가가 싸다 하더라도 엄격한 권리분석이 요구된

/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063)225-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