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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군산대 총학생회 국토대장정

서해안 환경오염 실태 파악

군산대 총학생회가 호연지기 함양 및 환경오염 실태 파악을 위해 24일 국토대장정 길에 올랐다.

 

학생 100여명은 이날 오전 대학본부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3박4일 동안 총 115㎞의 길을 힘차게 출발했다. 학생들은 홍성 고암근린공원, 죽도, 용두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장안해수욕장, 금강하구둑 등을 거치게 된다.

 

군산대는 "학생들이 행군도중 서해안의 환경오염실태를 파악하고, 환경보호 활동도 펼칠 것"이라며 "또한 이번 국토대장정이 학생들의 호연지기 함양 및 자아발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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