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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장태영)와 전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백종만)은 지난 13일 오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원활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해 네트워크 구성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전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원,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는 통합적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과 사업진행에 있어 상호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시의회 장태영 복지환경위원장은 "공공복지와 민간복지의 상호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역할을 확인하는 한편, 민과 관이 협력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