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 교통시설물에 대한 전기안전검검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교통신호제어기 461개소와 가변안내전광판 19개소, 신호등주 및 보행등주 2001개소, 차량검지기 40개소, 버스도착안내시스템 136개소, 교통흐름관찰용 CCTV 40개소, 경보등 105개소, 경광등 12개소 등의 절연저항과 접지저항 측정,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신호 배선 및 접지상태 등을 정밀 점검했다.
시 이정선 교통정보담당은 "이번 안전검검으로 다가오는 장마철에 집중호우가 발생해도, 전기누전으로 인한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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