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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되면, 전북 동부권 한국의 스위스로"

도, 청원 제안공모 심사 결과 7개 사업 선정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전북 동부권을 한국의 작은 스위스로 만들겠다".

 

전북도가 최근 내년도 대통령선거 공약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청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ACT팀(김종열·김태완·손창균·노병철·김미경)의 '전북 동부권 코리안 리틀 스위스(Korean Little Swiss)로 조성'사업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모두 7개사업이 채택됐다..

 

"당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전북발전을 위해 어떤 사업을 제안하시겠습니까?" 란 주제로 실시한 이번 청원제안 공모에는 모두 22개 사업이 들어왔다.

 

우수상으로는 도민만족팀(오광택·최재길·최승환·최소희)의 '새만금 내 카지노형 복합리조트 조성 지원'과 PROMISE팀(장승규·박영운·김성남·김인숙·김정)의 'H-O2 클러스터 구축'이 선정됐다.

 

이 밖에 '새만금 세계문화유산 조성'과 '멀리플랙스형 지하 대피시설 구축', '고군산군도 일주 모노레일 설치', '새만금 구겐하임 미술관 건립'이 장여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상 팀에게 상금 100만원과 팀 전원 국외연수, 우수상 2개 팀은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4개 팀에게 상금 각 50만 원 등이 수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구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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