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이 10월2일 전주대에서 자신이 펴낸 '문재인의 운명' 북 콘서트를 연다.
이 행사는 일반 출판기념회와 달리 인디밴드 공연이 곁들여진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 이사장과 함께 노무현재단 양정철 운영위원, 국민의 명령 문성근 대표,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 등이 대담과 관객과 대화를 한다.
북 콘서트에 앞서 그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야권 통합의 방향과 자신의 정치적역할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라고 문 이사장 측 관계자는 전했다.
입장권은 노무현재단 홈페이지(www.knowhow.or.kr), 트위터 계정(@pdang_creative), 다음 카페(cafe.daum.net/pdang) 등의 초대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문 이사장 측 관계자는 "책을 모티브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며 "북콘서트는 베스트셀러 저자와 독자와의 만남이라는 순수한 행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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