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가공·체험·관광이 어우러진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의 신규 대상자로 진안마을(주)이 뽑혔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진안마을(주)은 마을만들기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28개 마을(지역)을 연계한 560호의 농가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함께 로컬푸드 판매·유통거점을 확보해 지역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킨다는 사업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안마을(주)은 내년부터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며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의 조직화를 추진하고, 로컬푸드 판매장과 영농·가공체험장 및 농가 레스토랑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사업단별로 10억~30억 원을 지원, 오는 2015년까지 모두 420억 원을 투입해 모두 14개소의 6차사업화 사업단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도 농식품 6차산업화 대상자로 3곳을 추가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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