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학교 교사들의 NIE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포럼에는 약 100명의 교사들이 참석해 NIE 기법과 자료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한국언론재단과 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 서강고 봉병탁 교사가 'NIE 수업활동과 진학지도의 실제'를 주제로, 기자출신인 유순희씨는 'NIE를 이용한 미래 직업 탐구'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전북 NIE 연구회 방극남 회장은 "NIE는 신문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신장시키고 수업의 질적 변화를 꾀할 수 있는 대안"이라면서 "이번 포럼이 NIE를 학교현장에 안착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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