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4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송하진 전주시장은 26일 중화산동 소재 금산사 복지원 일거리 공동작업장에서 1일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송 시장은 금산사복지원 일거리 공동작업장에서 일하시는 6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상자조립, 철끈자르기, 볼펜조립 등의 일을 하면서 담소를 나눴으며, 직접 점심 배식봉사를 하고 식사를 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송 시장은 일거리공동작업장 관계자와 함께 자리를 마련,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다.

송 시장은“직접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애로와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무엇보다 반가웠다”면서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부응하는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