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이상덕교장),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는 3일 이리동초등학교(오택종교장)를 방문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리동초 1학년 두 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20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A양은 선천성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으며 최근 실명위기에 처해 급히 수술을 받았고, B군은 듀켄근이영양증(근육병)을 앓아 잘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많고, 계단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이상덕교장)은 이리동산초 학생들이 친구를 돕기 위해 성금모급을 위한 바다회를 열어 성금을 모아 전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학생들의 순수하고 친구를 도운 아름다운 마음에 동참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들에게 희망을 가지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은 “잘 될 것이라는 긍정적 사고가 중요하다”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감내하고 극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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