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 ‘2017년 신년 인사회’가 3일 전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열렸다.
‘2017 정권교체 촛불민심을 받들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김윤덕(전주갑) 김성주(전주병) 김윤태(군산) 한병도(익산을) 하정열(정읍·고창) 박희승(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과 김승수 전주시장, 문동신 군산시장, 김생기 정읍시장, 이환주 남원시장, 황정수 무주군수, 황숙주 순창군수, 박우정 고창군수와 도의원 시군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추미애 당대표는 동영상 인사말을 통해 “지난 대선의 패배는 국민의 좌절이고 불행이었다”며 “결집된 힘으로 승리하는 정유년,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정세균 국회의장도 동영상 인사로 “민주당은 60년 역사를 지켜왔다”면서 “촛불은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점을 확인했고 이제는 정치가 국민에게 답할 차례다”고 말했다.
김춘진 위원장은 “2017년은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정부에 의해 망가진 국정을 바로 세우고 국민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당원 모두 똘똘 뭉쳐 정권교체에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 대권주자들도 전북지역 당원에게 인삿말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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