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22일 완주군에 소재한 식품기업 ‘부부식품’(대표 김황철)이 연간 80만 달러 규모의 캐나다 수출판로를 개척했다고 밝혔다. 김 제조사인 부부식품은 대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캐나다 시장을 공략, 패키지 디자인 현지 시장 트렌트에 맞춰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이 업체는 지난 16일 1차 컨테이너 선적을 시작했으며, 24일 2차 컨테이너 1대가 추가로 수출 길에 오른다. 김황철 대표는“캐나다 시장에 새로 진출하는데 전북도와 경진원의 힘이 컸다”며“경진원이 보유한 글로벌 네크워크와 마케팅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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