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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이 올 한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봉사활동에 공헌해 전주 소재 정신요양시설인 참사랑낙원(원장 이계룡)으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전북지방우정청은 참사랑낙원이 지난 22일 김병수 청장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 강희종 본부장, 전주시의회 양영환 복지환경위원장, 박병수 시의원,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우용호 전북지회장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2017 송년감사나눔행사’에서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후원자 부문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받은 김병수 전북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 사람들의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되었다니 매우 기쁘다”며, “우체국에서 사회복지분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우체국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