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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업농촌 자원 2개 발굴…국가중요농업유산 신청 계획

전북도는 23일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해 시군과 함께 2월말까지 농업농촌 분야의 다원적 자원을 발굴한 후 국립농업과학원 등과 협업을 통해 2개 자원을 최종 선정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부안 유유마을 전통양잠농업이 2017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아직 발굴되지 않은 농업농촌의 자원을 발굴해 농업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게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는 부안 전통양잠농업을 내년까지 전통 잠실복원, 전통양잠농업명인 지정, 산뽕 군락지 경관조성 등 자원 기반을 정비한 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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