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오영하)가 주관하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엄마손 사랑의 반찬 나눔 지원’이 25일 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후남), 장수군 사랑의 열매봉사단(단장 김옥이)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반찬 4종을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지역 소외계층 55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따뜻한 나눔 냉장고에도 반찬을 직접 채워,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 반찬 나눔은 연말까지 7회에 걸쳐 추전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들은 말벗 등을 통해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오영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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