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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 H-셀프나눔플래너 봉사 활동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2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H-셀프나눔플래너 봉사활동에 본격 나섰다.

 

H-셀프나눔플래너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재능 기부 등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직원들이 봉사와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운영 중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상용시작팀 김성호씨 등은 올해 완주 삼례읍 소재 은빛사랑요양원에서 흥겨운 색소폰 연주와 아마추어 가수 초청 공연, 사진 촬영 등 재능 기부를 통해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지난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뮤지컬을 선보였던 전주총무팀 곽상탄 씨와 테니스동호회 등도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H-셀프나눔플래너 봉사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H-셀프나눔플래너 프로그램에는 매월 나눔 활동 동참을 원하는 현대차그룹 계열사 직원 수백 명의 신청이 쇄도해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월평균 4~50개 팀이 선정돼 회사 지원 아래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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