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과 전주비전대학교 한영수 총장, 전북교육청 황홍규 부교육감, 호남권 지역 특성화고 교장 및 취업담당교사, 계약학과 담당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2018년도 사업 중점추진 방향 및 신규학교 참여방법 안내, 인력양성사업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시작하였으며, 학교당 정부지원금은 약 1억7000만원 수준이다.
올해는 신규학교 선정 시 지역별 선정규모를 두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다.
지원학교 수는 200개교 규모로, 신규학교는 22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기간이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업선정학교는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희망을, 벤처기업에 날개를,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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