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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대표, 한국 여성 최초 유엔 장애인권리위원에 선출

김미연(52) 장애여성문화공동체 대표가 우리나라 여성으로서는 처음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CRPD)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주유엔 한국대표부 측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

 

김 대표의 장애인권리위 위원 임기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이다.

 

김 대표는 1999년 장애여성문화공동체를 설립했으며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제정을위한 특별위원회 한국정부 자문위원, 국가인권위 정책위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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