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유성엽 국회의원(정읍고창)은 16일 “강하고 단단한 경제정당, 실력 있는 대안정당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유성엽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8·5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면서 “민주평화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경제정당, 민생정당, 민주정당이 되는 것만이 평화당을 실력 있는 대안세력, 차기 수권정당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실패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와 농민에게 심각한 타격을 줬고 실업문제도 악화시켰다”며 “(평화당은) 문재인정권이 실패할 경우 민주개혁세력의 바통을 받을 다음 주자, 믿을 수 있는 대안정당이 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를 위해 △개혁입법세력 연대의 주도적 추진을 통한 대한민국 정치·사회의 개혁 △당의 주요 자산인 박지원 정동영 천정배의 역량을 빌려 남북관계 조율사 역할 △상설 특별위원회인 ‘민생경제 해결사 TF’설치 △투명한 회계와 당내 인사, 그리고 365일 국민정책 수렴과 정기적 민생 탐방 등을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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