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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초등은 106명 모집에 202명이 지원해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경쟁률(1.7대 1)보다 다소 높아진 수치다.

전북교육청은 내년에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17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체 경쟁률은 4.6대 1이다.

선발 분야별로 보면 유치원이 40명 모집에 464명이 지원해 11.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학년 공립 교원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10일, 2차 시험은 2019년 1월 9~11일 실시된다. 1차 합격자는 오는 12월 11일, 최종 합격자는 2019년 1월 28일 전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