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 ‘2018 생태공감마당(Ecodive)’이 13일부터 2일간 임실군 사선대 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생태체험행사는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에서 모집정원 200명을 넘어 350여 명이 접수를 할 정도로 국민적 관심이 높았다.
생태전문가와 체험객이 함께 생태계 현황을 조사하는 이번 행사는 체험을 통해 생태가치 전달 및 생물다양성 인식을 증진 시키는 교육·체험프로그램이다.
13일 개회식에 이어 이곳에는 체험부스 운영과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생태음악회’ 및 ‘생태토크 콘서트’와 함께 ‘야간곤충 생태체험’ 등도 펼쳐진다.
호수에 비친 오색찬란한 단풍과 수준 높은 조각품들이 전시된 사선대는 아름다운 수목과 그늘 등 휴식시설이 잘 갖춰져 산책코스로 인기가 높다.
또 성미산 일원에는 천연기념물 제387호인 가침박달나무와 제388호인 산개나리군락이 분포해 방문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한다.
심민 군수는 “전국적 행사인 2018 생태공감마당이 임실에서 열려 기쁘다”며 “사선대 생태공원이 전국생태체험 1번지로 부상토록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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