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도의원들이 “민주평화당이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더불어민주당 나기학(군산1) 김종식(군산2) 조동용(군산3) 문승우(군산4) 의원은 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의 미래비전을 태양광으로 탈바꿈시키려고 한다는 평화당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과장에 불과하다며, “본질을 외면하고 비난만 하는 처사는 도민들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새만금에 대한 현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며, 도민들은 가시적인 변화를 목도하고 있다”고 들고, “공공주도 매립과 이를 위한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관련 예산의 증액, 동서남북도로 등 SOC사업, 새만금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가능성 등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새만금 미래비전과 개발계획, 재생에너지사업은 양립가능하다”면서, 자신들도 “재생에너지사업이 속도감있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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