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21일 전북지역 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확정했다.
바른미래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역위원장 단수 추천지역 대상자 28명을 최종 선정, 의결했다.
전북에서는 전주을(정운천 국회의원)과 군산(김관영 국회의원), 김제·부안(김경민 전 부안독립신문 대표이사) 등 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확정됐다.
조강특위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 비경합지역 지역위원장 공모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49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바 있다.
오신환 조강특위 위원장은 “지역 인구의 0.1% 책임당원 모집 충족대상자와 청년특별전형·전문가전형 포트폴리오를 제출한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49명을 집중 심사했다”며 “경합지역은 아니고 단수 신청하고 (자격)기준이 되는 사람들을 면접봤다”고 설명했다.
바른미래당은 매주 두 차례 심사를 벌여 나머지 경합지역의 지역위원장 선정 작업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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