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군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귀농·귀촌 정책설명회를 열어 귀농인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귀농·귀촌 정책설명회는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사무소 강당에서 진행됐다.
설명회 강사로 나선 이숙이 진안군 인구정책팀장은 전국 귀농·귀촌 실태를 설명하고, 진안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안내했다. 이날 강연에서 귀농·귀촌 갈등 해소 방안 등을 설명하며 지역민과 귀농 귀촌인의 갈등 해소 방법도 제시해 공감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예비 귀농인은 “그동안 귀농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정책 설명을 듣고 큰 도움이 됐다.”며 “진안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역을 알아봐야겠다.”고 귀농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정책설명회 운영과 상담 서비스로 역량 있는 도시민을 유치해 활력 넘치는 진안군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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