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향토기업인 이스타항공은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화롄·가오슝의 단독 노선 신규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
신규취항은 첫 편 승무원들에게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꽃다발 전달식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현지 도착 이후에는 대만 화롄시 관계자와 공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선 취항을 축하하는 현지 취항식도 열렸다.
이스타항공은 30일 인천-가오슝 노선의 운항을 시작해 인천-화롄, 인천-가오슝, 김포-송산, 인천-타이베이, 청주-타이베이, 제주-타이베이 등 총 6개 대만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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