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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 뮤지컬 프로그램 ‘우수‘

마리첼 단원들.
마리첼 단원들.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 이하 전당)의 청소년 뮤지컬 프로그램인 ‘마리첼(My Little Challenge)’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19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마리첼은 도내 23명의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 뮤지컬 예술교육단으로 단원들은 연기, 춤, 노래 등 예술체험을 통해 뮤지컬 배우 등의 꿈을 키우고 있다.

마리첼은 지난달 29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9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연극, 무용, 뮤지컬, 발레 등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공연팀과 경연을 벌였다. 이 대회에서 마리첼은 ‘위대한쇼맨’ 등 유명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이며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서현석 전당 대표는 “앞으로 전당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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