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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 ㈜다농 엘마트(대표 이동호)가 7년째 사랑의 쌀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엘마트는 4일 덕진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백미 10kg 300포(75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2013년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백미10kg 300포를 기부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5300만원 상당의 2100포의 백미를 전달했다.

㈜다농 이동호 대표는 “엘마트가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만큼 그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매년 쌀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기여하는 ‘엘마트’가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