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의 소비·체험·교육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북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가 조성된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는 크게 미래농업관, 건강산업관, 마케팅센터로 구성된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80억원을 순창군 순창읍 투자선도지구에 투입할 계획이다. 전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점유율 2위 전북(순창군 전국 1위)에 걸맞는 6차 산업형 신개념 친환경농업 복합타운이다.
전북도는 국민 안심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대 및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윤리적 소비 욕구 확산추세에 맞춰 친환경농산물 소비기능 확충과 친환경농업 소득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도는 소비자에게 먹거리, 볼거리, 체험, 힐링, 교육 등을 제공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홍보하고, 친환경농산물 판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오는 2020년에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 승인 후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우선 순창군에서는 군비를 활용해 개발여건 분석, 사례조사, 운영계획 및 경제성 분석 등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또 기본계획을 토대로 공사설계, 관리운영방식 등이 포함된 실질적인 시행계획을 2020년에 완료하고, 2021년 본격적인 단지 조성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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